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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회 결정에 따라 해외원조 집중지원 대상 지역으로 방글라데시가 선정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로서 1인당 연간소득이 450달러(2004년 기준)밖에 되지 않는 빈곤국이며, 매년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로 온 국토가 물에 잠기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차원에서 우리나라는 방글라데시와의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02년 장인남 대주교님이 방글라데시 교황대사로 임명되면서 방글라데시와 한국교회의 협력 관계가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카리타스는 방글라데시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NGO(비정부기구) 중에 하나이며, 전 세계 카리타스 회원기구로부터 전문성과 투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 카리타스는 방글라데시 카리타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택건축사업과 장애인복지사업을 중장기 집중지원사업으로서 2004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빈곤모자가정 주택 건설 사업
방글라데시 카리타스의 조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시골 빈곤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생활여건에서 생활하며 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대상은 가난한 모자가정으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카리타스는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서 거주할 집이 없어 생활이 매우 불안정한 빈곤모자가정에 주택을 건축하여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카리타스는 제1차 방글라데시 집중지원사업으로 아래의 표와 같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빈곤모자가정에 매년 350채 씩 총 1,050채의 집을 제공하였고, 사업비로 미화 총 324,608달러(한화 340,840,960원)를 지원하였습니다. 1단계 사업 종료 후 2단계 사업인 2007년부터는 수혜대상인 빈곤 모자가정의 욕구를 더욱 반영하고 1단계 사업의 평가를 바탕으로 집의 크기를 확장하고, 견고한 건축자재를 사용하며 수혜지역, 민족,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한층 개선된 주택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는 11만 달러(1억 375만 달러) 지원으로 총 192채 주택을 건축하여 제공하였고, 2008년도에는 미화 161,800달러(1억 6459만 5567원) 지원으로 총 200채를 제공하였습니다. 따라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간 주택 총 1,445채에 한화 6억 914만 127원을 사업비로 지원하였습니다.

“나의 집이 있다”는 것은 가족 구성원에게 영구 주소지를 소유함으로서 자아 정체성과 존중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며, 그 가족에게 한 단계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인간발전 조직으로서 카리타스는 집 없는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여성과 아이들, 그리고 선천적 장애인이 있는 가족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집이 없는 가장 가난한 여성가구주와 아이들에게 화장실이 갖추어진 완전한 가옥을 제공해주는 사업은 그들의 생활환경과 사회 보장, 인간적 존엄성을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방글라데시 카리타스)

“‘나의 집이 있다’는 것이 말할 수 없이 큰 행복과 안정감을 줍니다. 남편은 아프지만, 집이 생긴 이후로 제가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아이들도 이제 학교에 다닙니다. 우리의 보금자리를 선물해주신 카리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글라데시 마이멘싱, 비날리(45세)씨)

< 방글라데시-빈곤모자가정주택건설>

[빈곤모자가정을 위한 주택 1,445채 제공 사업(2004~2008년) 추진 상황]
카리타스 7개 지역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다카(Dhaka) 75 50 50 43 30
마이멘싱(Mymensingh) 75 50 50 40 30
치타공(Chittagong) - 50 50 0 30
바리살(Barisal) 50 50 50 40 0
쿨나(Khulna) 50 50 50 0 25
라즈샤히(Rajshahi) 50 50 50 40 30
디나즈푸르(Dinajpur) 50 50 50 32 30
실렛(Syhlet) 0 0 0 0 25
합 계 (총 1,445채) 350 350 350 195 200



장애인 통합지원 사업
방글라데시 사회에서 인구의 약 10%(WHO)를 차지하는 장애인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무관심 속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남아 있으며, 1,400만 명 장애인 중에 70%는 완전 문맹인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 카리타스는 지역사회에서 취약한 생활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고 살아가기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애인 통합지원사업의 목표는,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전국 여러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그들이 가진 장애와 욕구에 따른 의료적 지원과 보장구 지원, 교육 지원 등 직접지원으로 그들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습니다. 직접지원 활동 외에도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와 사회 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혹은 지역 단위의 세미나 개최, 학교 교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실시합니다.

한국 카리타스는 1단계 사업으로 시행된 ‘장애인 시설 건축 및 장애인복지 사업’에 2004~2006년까지 미화 109,600달러(한화 118,387,000원)를 지원하였습니다. 이어 2007년도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으로는 지역사회중심재활(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의 관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차원의 지원과 특수한 서비스를 포함하는 ‘장애인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 5만 3700 달러(5062만 6212원), 2008년도에는 5만 5712달러(5665만 6876원)를 지원하였습니다. 따라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사업비로 미화 총 219,012달러(한화 225,719,635원)를 지원하였습니다.


[장애인통합지원사업 주요 활동 현황, 2004~2008]
주요 사업 활동 수행 내역
1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 학교, 대학, 직업교육 기관 교사 대상
- 학교, 대학, 직업교육 기관 학생 대상
- 청소년 대상
-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 대상

40회, 1,974명 참가
34회, 2,027명 참가
31회, 2,162명 참가
28회, 1,772명 참가
2 장애인 및 일반인 대상 전국 세미나 조직
총 2회, 10,808명 참가
3 전국 장애인의 날(4월) 행진 및 행사 조직 총 7회, 1,875명 참가
4 세계 장애인의 날 행사 13회, 2,145명
(세계인권의날 행사- 6회 660명)
5 장애 아동 대상 일상생활 훈련 지원 260명
6 장애 보장구 지원 229명
7 의료지원(수술 포함)- 107명, 시력 수술- 15명
8 생계지원(소득창출 지원사업) 66명
9 장애인 자조그룹 조직 및 훈련 12개 그룹, 훈련 185회,
인권교육 213회
10 사업 수행 지역 확대 12개 union(행정단위)로 확대
그 외 장애인이용시설 건축 지원 등 사업 수행


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
(장애인통합지원사업 수혜자 이야기)


방글라데시 디나즈푸르 칸푸르 마을, 모스타파 알리 씨 저는 시각장애인인 아내와 예쁜 세 아이들의 가장입니다. 제 나이는 정확치 않지만 40대 후반 정도 되었습니다. 저 역시 18년 전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던 열병을 앓고 난 후, 팔과 다리 그 외에도 몸의 다른 부분마저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몸이 이 지경이니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간신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해도, 가게 주인들은 손과 발이 오그라든 저를 보면 일을 주려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랜 세월동안 구걸을 하면 살아왔습니다. 아내 또한 눈이 불편해서 돈을 벌어오는 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들 셋은 점점 커가고, 구걸을 해도 끼니를 거르기 일쑤고… 점점 저와 저희 가족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가족을 돕겠다는 분들이 찾아왔더군요. 저에게 타고 다닐 수도, 물건을 실어 나를 수도 있는 삼륜 휠체어와 저희 가족이 작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자금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소중한 선물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의 카리타스 후원자들이 보내준 것이라 걸 알게 되었습니다. 휠체어와 생계지원금을 받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저희 가족은 마음 속에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싼 물건을 사서 시장에 다시 내다파는 중개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득이 생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게 되었고, 가족들과 어디든 함께 다닐 수 있어서 너무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와 저희 가족들이 다시금 행복한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카리타스를 통해 보내주신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늘 생각하며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저희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기를 꿈꿔봅니다.

세계 최빈국 중의 한 나라, 그러나 행복지수 1위인 방글라데시의 빈민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한국 카리타스의 집중지원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